여주시는 6일 여주교도소에서 제작한 마스크 1만5천장을 여주시에 전달하는 납품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여주교도소는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부족현상이 심화되던 당시 여주시의 원자재 지원으로 마스크를 제작해 여주시에 공급하기로 협의했다. 지난달 18일 작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만5천매를 제작 완료해 여주시에 납품했다.교도소측은 빠른 시일 내 공급될 수 있도록 재소자들이 야간 잔업까지 마다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여주교도소가 제작한 수제필터 마스크는 대진국제자원봉사단에서 제작한 마스크와 함께 재난취약계층 및 여주시민들에게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30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필터교체형 수제 면 마스크 2만개를 의정부시에 기탁했다.‘우리가 직접 만드는 착한 마스크’라는 이름으로 지난 10일부터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제작이 진행됐으며, 미싱 기술을 가진 재능봉사자 뿐만 아니라 열정을 가지고 참여한 일반 자원봉사자,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총 1천300여 명이 참여해 20일 동안 2만개를 완성했다. 필터 3장과 함께 지급되는 수제마스크는 천으로 제작돼 세탁이 가능하며, 2만개 중 3천개는 지난 25일 지역내 임산부 3천명을 대상으로 먼저 14개
광주시 자활기업이 지역내 코로나19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전문 수공예 자활기업인 반희담은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보건용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영·유아를 위한 맞춤용 면마스크 2만8천매를 제작 중에 있으며, 영·유아를 위한 건강한 마스크를 저렴한 가격에 보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또한 방역소독 자활기업인 (주)클린광주와 (주)더깨끗한세상, (주)홈케어마스터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시청사 방문 민원인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시청사를 주3회 방역
부천소방서는 의용소방대원들을 지역내 마스크 생산 공장에 일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의용소방대원 5명은 삼정동 소재 마스크 생산 공장에서 마스크 포장작업을 돕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이에 대해 업체 관계자는 "마스크 생산량은 기존에 하루 8만장 안팎이었으나 포장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의용소방대원의 투입으로 마스크 생산량을 맞추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약국의 공적 마스크 판매 지원도 신청받고 있으며, 마스크 배부 보조, 중복구매 여부 확인, 대기 번호표 배부 등 업무지원을 할 계
여주시가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6일부터 자체제작하고 있는 착한마스크 9천매를 시민들에게 보급한다.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여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일주일간 마스크 9천매를 제작했으며 이는 일일 목표치인 1천매를 초과한 분량이다. 자원봉사들이 야간봉사까지 무릅쓰며 마스크제작에 힘쓴 결과이다.완성된 착한 마스크는 일회용 마스크로 우수품질의 필터를 사용해 보건용 마스크와도 견줄만한 효과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봉사단은 5만매를 목표로 앞으로도 일일 1천500매 정도 제작해 매일 수시 기증할 예정이며 여주시는 재난취약계층에게 배부할 예정이
김포시민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수제 면 마스크 제작 재능기부에 나서고 있어 화제다.앞서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1365 자원봉사자 포털을 통해 재봉질 등이 가능한 봉사자를 모집했고 50여 명의 시민들이 즉시 참여의사를 밝힐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특히 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홈패션, 실용퀼트, 생활한복, 가죽옷만들기 강좌 수강생과 ‘실과바늘’ ‘한땀한땀’ ‘펀펀소잉’ ‘바느질짱’ 동아리 회원 등 40여 명도 봉사에 뜻을 합쳤다.김포시는 평생학습관 양재실을 개방하며 시민들의 뜻에 힘을 보탰다. 봉사자들은 오는 13일까지 마스크 3천
인천 서구 주민부터 군인까지 마스크 수급을 위해 하나로 똘똘 뭉쳤다. 인천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불로대곡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지난 9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면마스크를 직접 제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서구는 면마스크 제작에 필요한 재료비와 수리비를 지원하고 서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자원봉사자를 연계하고 있으며, 불로대곡동 주민자치회는 동 행정복지센터의 시설을 활용해 면마스크 제작을 함께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주민자치센터 홈패션 수강생 및 자원봉사자가 2개조 30명을 꾸려 하루에 200여 매씩 모두 3천매를 목표로 마스크
양주시는 7~9일 3일간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마스크 부족 사태를 해소하기 위해 ‘면 마스크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조학수 부시장, 안순덕 시의원을 비롯해 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전문봉사단체 ‘사랑을 바느질 하다’와 한국세탁업양주시지부, 대한적십자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자원봉사자들은 마스크 제작에 앞서 제작방법, 위생수칙 등 관련 교육을 마친 뒤,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총 5천장을 생산한다.이번 제작 활동에는 전문봉사단체 ‘사랑
코로나19 해결을 위한 지역 시민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동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군자디지털과학고 디지털섬유과 학생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면마스크 자체 제작에 나섰다. 군자디지털과학고는 전자, 기계, 섬유 등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고등학교다. 디지털섬유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힘을 보태고 싶다며 면마스크를 제작하고 싶다는 의사를 시흥시에 알려왔다. 이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이러한 학생들과 학교의 뜻에 발맞춰 원활한 수제 마스크 제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원단과 필터 등 제작에 필요한 재료 및